대전 바른생각병원(병원장 전택수)이 지난 12일 대전시 동구 판암동 일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연탄 봉사가 진행되기에 앞서 전택수 바른생각병원장과 최장오 복지정책과 천사의 손길 팀장이 참가한 가운데 전달식이 진행되었으며, 바른생각병원 임직원들은 대전 동구 판암동 일대 8개 가구에 300장씩 총 2,4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지역사회와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가치를 실천하고자 진행되고 있는 ‘바른생각병원 사랑의 연탄 봉사활동’은 병원 개원 이래 매해 연말과 연초에 진행되는 행사로, 7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병원이 위치하고 있는 대전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선정해 온정의 손길을 전해오고 있다.

코로나로 인해 기부가 줄어든 작년에는 연탄 봉사와 연탄 기증, 어린이 보육 시설에 마스크 기부활동 등 위기 극복을 위해 꾸준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뿐만 아니라 2017년 개원식에서 축하의 의미로 전달받은 쌀 2,700kg을 대전지역기관에 기부하였으며 그 외에도 어린이 보육 시설에 정기적인 봉사활동 및 PC, 교복, 운동화 등의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통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의료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전택수 바른생각병원장은 “최근 지속해서 확산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봉사활동 취소되고, 후원의 손길이 눈에 띄게 줄고 있다는 소식에 추운 겨울을 보내게 될 이웃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보답하기 위해 꾸준하게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