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프로야구 NC, 박건우와 6년 총액 100억원 FA 계약

[사진/NC 다이노스 제공]
[사진/NC 다이노스 제공]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박건우가 이제 NC 다이노스 유니폼을 입는다. NC는 14일 자유계약선수(FA) 박건우와 6년 총액 100억원에 FA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으며 세부 조건은 계약금 40억원, 연봉 총액 54억원, 인센티브 6억원이다. 통산 타율 0.326, 88홈런, 478타점을 기록했으며, 2021시즌엔 126경기에 출전해 타율 0.325, 6홈런, 63타점을 올렸다. 박건우는 2020 도쿄올림픽에 출전하는 등 국가대표로 국제대회에서 맹활약하기도 했다.

말다툼하다 어머니 살해한 20대 아들 송치...잔소리 듣고 홧김에 범행

말다툼하던 어머니를 둔기를 휘둘러 살해한 20대 아들이 검찰에 넘겨졌다. 청주 청원경찰서는 A(28) 씨를 존속살해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고 14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4일 오전 1시쯤 청원구 오창읍의 아파트에서 어머니 B(60) 씨와 다투던 중 둔기로 때려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A 씨는 잔소리를 듣고 홧김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 여수 화재-폭발 현장 방문...책임자 엄중 처벌 당부

[사진/전남도 제공]
[사진/전남도 제공]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은 14일 화재·폭발로 근로자 3명이 숨진 전남 여수시 이일산업㈜을 찾아 사고 현장을 점검했다. 안 장관은 현장 방문 후 노동부 여수지청에서 '화재·폭발 사고 방지를 위한 긴급 영상회의'를 열고 직원들에게 철저한 원인 조사와 신속한 사고 수습, 책임자 엄중 처벌을 당부했다. 앞서 전날 오후 1시 30분쯤 여수 산업단지 내 이일산업㈜의 화학물질 저장 탱크에서 폭발과 함께 불이 나 협력업체 근로자 3명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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