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메이드오에서 연말을 맞이해 '미라클 윈터 바이 핸드메이드오' 이벤트를 진행한다. 12월 10일부터 한달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크리스마스, 신년을 맞이해 다양한 연말 기획전, 할인 이벤트 기획전이 펼쳐진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핸드메이드오는 수공예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지난 5월 소비자를 상대로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현재까지 입점신청 작가수가 2천명을 돌파, 수공예 플랫폼 국내 2위를 차지하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핸드메이드오에서는 K-공예의 우수성을 알리고 수공예제품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제품을 만드는 작가를 ‘메이커’라 칭하며 이들이 만드는 제품을 ‘작품’ 그리고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를 ‘컬렉터’라 부르고 있다. 이번 미라클 윈터 바이 핸드메이드오의 경우 핸드메이드오 공식플랫폼에서 단독 진행하는 행사로, 총 37명의 메이커가 참여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기획전에는 자신이 키우는 반려동물의 사진을 그대로 피규어로 구현해 제작하는 핸드메이드 무드등을 비롯해 수제 코듀로이 호보백, 마블링 디자인이 돋보이는 수제 도자기 머그잔, 홈베이킹 쿠키커터 등 수공예로 제작된 작품들만 선보인다."라며 "핸드메이드오는 전문적인 플랫폼의 아이덴티티를 유지하기 위해 타 플랫폼과 달리 기성품, 기성 식품류를 판매하지 않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핸드메이드오의 구태은 큐레이터는 “메이커와 협업하고 함께 성장하기 위해 매월 메이커의 신청을 기반으로 이벤트를 펼쳐나갈 예정”이라며 “모든 기획전은 참가비 없이 무료로 진행되기 때문에 메이커들의 관심과 신청을 통해 좋은 작품을 컬렉터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핸드메이드오는 웹사이트 외에도 안드로이드, iOS버전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도 출시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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