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배우 이하늬와 ‘겟잇뷰티’ 측이 마유크림 제품 홍보 논란이 불거지자 이에 대해 해명했다.

어제(6일) 오후 온스타일 ‘겟잇뷰티 2015’(이하 ‘겟잇뷰티’) 관계자는 MBN스타에 “이날 방송 콘셉트는 이하늬가 실제로 사용하는 제품을 소개하는 것이었다. 그날 소개된 화장품은 실제 이하늬의 화장대 위에 있던 제품”이라고 밝혔다.

지난 4일 ‘겟잇뷰티’의 MC로 나선 이하늬는 자신의 피부관리 비결로 마유크림을 꼽으며 “마유크림을 바르고 자면 다음 날 일어났을 때 에스테틱 다녀온 것처럼 피부가 쫀쫀하고 탱탱해진다. 기초 케어 마지막 단계에 바른다”고 극찬하는 모습을 보였다.

▲ 출처/ On style 

방송 직후 화제가 된 마유크림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릴 정도로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았지만 이하늬가 작년 9월부터 마유크림을 판매하고 있는 G브랜드 화장품의 전속모델로 활동 중인 사실이 알려지면서 ‘자신이 광고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제품을 홍보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방송에 노출시킨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졌다.

이에 대해 ‘겟잇뷰티’ 측은 “마유크림은 실제 이하늬가 즐겨 사용하는 제품이다. 만약 홍보를 위한 것이었다면 마유크림이 아닌 브랜드 명으로 소개했을 것”이라며 운을 뗐다.

이어 “최대한 홍보성으로 비춰지지 않기 위해 마유크림이라는 고유명사를 사용했다. 마유크림은 수분크림과 마찬가지로 이하늬가 모델로 활동하는 제품 뿐 아니라 여러 곳에서도 출시되는 제품”이라고 해명했다.

이하늬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역시 “실제 이하늬가 사용하는 제품이 맞다”며 “그날 마유크림 외에도 페이스 오일과 같은 여러 뷰티 제품들이 소개됐다. 광고를 위해 특정 제품을 일부러 노출 시킨 것이 아니다”며 의혹에 대해 전면 부인했다.
 

지식교양 전문채널 – 시선뉴스
www.sisunnews.co.kr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