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0일은 2022년 수능의 결과가 발표된다. 이번 수능은 문제가 특히 어렵게 출제되어 수험생들이 기대 반, 걱정 반으로 수능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인천글로벌캠퍼스의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와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가 오는 16일(목)부터 3일 동안 코엑스에서 입시설명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글로벌대학입시전문 기관인 글로벌어플라이가 올해로 네 번째 주최하는 제4회 글로벌대학입시전략 박람회가 18일(토) 코엑스에서 진행된다. 아직 인천글로벌캠퍼스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다면 각 학교별 입시설명회는 물론, 인천글로벌캠퍼스의 주요대학들이 함께 참여하는 글로벌대학입시전략박람회를 통해 정보를 취합하고 본인에게 맞는 학교와 학과를 선정해보는 것이 좋은 방법일 수 있다. 

글로벌어플라이의 글로벌대학입시전략박람회는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신청을 통해 문자로 수령한 초대장이 있어야 참석이 가능하다. 

글로벌어플라이 관계자는 “오전, 오후 두 번에 걸쳐 진행되는 박람회 신청자 중 오후 세션 신청자가 많아 현 사회적거리두기 단계에서 수용 가능한 인원을 초과할 것을 우려해 오전 10시 세션을 선택해 좀 더 여유롭게 박람회를 활용하길 권장한다”며 “뿐만 아니라 필요에 따라 학생과 동반 가족을 2명 이하로 제한하는 것도 검토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인천글로벌캠퍼스의 대학들은 2014년 개교 아래 꾸준한 성장을 거듭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그 지원자는 물론 재학생의 숫자가 대폭 늘어난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수시, 정시 외 또 다른 대안으로 정착하고 있는 인천글로벌캠퍼스의 다양한 행사를 통해 좋은 결과를 얻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