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탈 청각 솔루션 기업 디만트코리아의 프리미엄 브랜드 오티콘보청기가 지난달 정부지원보청기 라인업으로 '지오백(G500)'과 '지사백(G40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오티콘보청기의 정부지원 보청기 제품 라인업은 '장애인 보청기 급여제품 및 결정가격 고시'에 따른 것으로, 같은 가격대 제품에서는 쉽게 찾아보기 힘든 고성능의 최신 기능들로 사용자에게 높은 듣기 만족도를 제공한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또한 모든 보청기 종류를 포함하는 풀라인업으로 구성되어있기 때문에, 사용자는 본인의 청취 환경을 고려하여 가장 적합한 제품을 맞춤 구매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지오백(G500) 제품의 경우, 업계 최초 유일의 플래티넘 64채널 적용으로 다른 제품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선명한 해상도의 음질을 지원한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오티콘보청기만의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완성된 해당 제품은 브레인 히어링 특성을 바탕으로 보청기 사용자에게 풍부한 소리를 제공하며, 다양한 소리를 왜곡 없이 들을 수 있는 프리미엄 증폭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10kHz의 넓은 주파수 대역 출력과 실시간 소음분석 기능을 통해 어음 이해력을 높이고 시끄러운 환경 속 편안한 청취를 돕는다고 설명했다.

디만트코리아의 박진균 대표는 "올해 11월에 개정된 정부지원 보청기 제도를 바탕으로, 동급의 고성능 제품 대비 낮은 가격대의 보청기 제품 공급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했다"라며 "우수한 가성비의 오티콘 정부지원 보청기를 통해 난청인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덴마크 118년 전통의 토탈 청각솔루션 기업인 디만트코리아는 현재 정부지원 보청기로 가성비 좋은 고성능 제품을 제공하는 오티콘을 비롯해 버나폰, 필립스 보청기 등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이와 함께 청각 진단장비 브랜드 인터어커스틱스, 인공와우 브랜드 오티콘 메디컬도 운영 중이다. 청각 관련 모든 분야를 다루는 전문기업으로 시장 변화에 빠르게 대처하고 최신 기술력을 통해 난청인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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