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배우 윤상현이 작사가 겸 가수 메이비와 결혼을 기념하는 디지털 싱글 '봉숭아 물들다'를 공개 예고해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어제(6일) 윤상현 소속사인 MGB엔터테인먼트는 "오는 9일 윤상현과 메이비의 음원을 공개한다"며 "가수와 작사가로 호흡을 맞췄다"며 "평소에도 밝고 솔직한 성격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윤상현과 감성적인 작사가 메이비 커플의 매력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꾸밈없는 곡"이라고 전했다.

윤상현은 MBC '내조의 여왕' OST로 이승철의 'Never ending story'를 직접 불러 가수 못지않은 가창력을 인정받았고, 메이비도 이효리의 '10minutes'를 비롯해 MC몽의 '그래도 남자니까' ,'너에게 쓰는 편지' 등을 작사한 이력이 있어 두 사람의 호흡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출처/'봉숭아 물들다' 디지털 음원 표지

윤상현은 국내외를 오가며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면서도 곡 선택과 스태프 섭외까지 모든 부분을 직접 검토하고 신경 쓸 정도로 이번 디지털 싱글에 애정이 남달랐다는 후문이 나오고 있다.

두 사람의 만남과 설렘을 담은 '봉숭아 물들다' 음원 수익금 일부를 소외된 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윤상현과 메이비는 오는 2월 8일 오후 4시 워커힐 호텔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리며, 사전 인사 및 기자회견과 하객 포토월도 진행하지 않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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