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비코가 12월 21일 청담 리베라호텔에서 열릴 소비자가 뽑은 ‘2021 올해를 빛낸 브랜드 대상’ 인증식에서 보건의료 신기술(치질 의료기기) 부문 대상을 수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포비코는 2011년 미국 Hemaway사로부터 항문 셀프케어를 할 수 있는 시트를 수입, 판매했고 2021년에는 지난 10년간 국내 시장에서의 성과를 인정받아 단순 수입업체가 아닌 협업관계로 전환, 공장을 국내로 이전하여 연구 개발, 생산, 판매는 물론 미국뿐 아니라 전 세계로의 수출을 일임하게 됐다고 전했다. 

포비코시트는 미국 척추신경전문의 Dr.존 멀로우가 동료의사 6인과 함께 6년의 연구 끝에 개발한 제품으로 규칙적이고 지속적인 사용만으로 항문 환경을 편안하게 해줘, 돌출된 조직이 안으로 당겨 올라가며 본래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하는 셀프 케어 제품으로 인증, 임상 시험 연구, 학문실험을 하는 대한임상보건학회의 미국 에이전트를 통해 FDA 등록을 완료했다.

항문 불편감은 중년 이후에는 50% 이상이, 임신과 출산의 과정을 겪는 여성의 70% 이상이 경험할 만큼 흔한 질환이며 최근에는 청소년층에서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나 발병 위치의 특성상 병원진료를 꺼려 증상을 악화시키는 사례가 많다고 한다.

㈜포비코의 정철규 대표는 “오래 앉아있거나 혹은 서서 업무를 보는 직종이나 배변문제, 생활,환경의 영향을 받는 질환으로 혈행이 원활한 항문 환경이 만들어지면 어렵지 않게 개선이 될 수 있다. 최근 출신된 포비코 제3세대 온열시트는 CCM 공법과 특허적용으로 기존 제품보다 기능은 업그레이드되고 사용은 더욱 편리해져 누구나 부담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정 대표는 “낮은 가격이 경쟁력인 듯 우후죽순으로 비슷하게 만들어져 나온 제품과는 다르다. 포비코시트는 유일하게 미국 FDA에 등록된 시트로 10년간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고객의 환경을 살펴 1:1 맞춤 상담으로 더 빠르게 편안한 환경을 찾아갈 수 있도록 하는 상담센터를 운영, 고객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