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사이버대학교(총장 한헌수) 융합자신관리학부 부동산학과 학과장 김학환 교수가 지난 4일 진행된 ‘2021 한국부동산경영학회 정기총회’에서 제7대 한국부동산경영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제6대 회장을 역임하기도 했던 김학환 교수는 회원들의 재신임과 함께 연임에 성공하며 내년 1월부터 2년간 제7대 한국부동산경영학회 회장으로 활동할 예정이다."라며 "고려대학교 법학박사 출신인 김학환 교수는 현재 숭실사이버대 부동산학과 학과장을 비롯해 대한부동산학회 부회장, 한국부동산분석학회 및 한국집합건물법학회 이사, 서울시 민생침해 민관대책협의회 위원 등을 맡고 있으며,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정책연구 고문 및 법무부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TF 위원,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공인중개사법제정추진위원회 위원장 및 중개보수개선추진단 위원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부동산 산업 발전의 공을 인정받아 2006년 건설교통부장관상, 2016년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라고 소개했다. 

김학환 교수

김학환 교수는 “이번 한국부동산경영학회 회장 연임이 영광스러우면서도 한편으로는 무거운 책임감도 느낀다” 며 “사회적 트렌드가 급변하며 부동산 산업 역시 변화의 기로에 서 있다. 인류의 삶을 지탱해 온 부동산 관련 산업은 시대적 흐름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선제적 대응방안을 마련해나가야 한다는 것에 적극 공감한다. 앞으로도 여러 회원들과 머리를 맞대고 대한민국 부동산 산업의 발전방향을 지속적으로 모색해나갈 것이다” 고 소감을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숭실사이버대 부동산학과는 부동산의 사회·경제적 의미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바탕으로, 다양한 측면에서 노출되는 문제를 진단·분석하여 이를 해결해 나갈 이론적, 실천적 인재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인중개사를 비롯해 주택관리사, 감정평가사 등 각종 자격시험의 출제위원 급 전문 교수진을 통한 부동산 기초이론 연구부터 산업 업무 수행에 필요한 기초 및 심화교육 등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난 1997년 설립된 숭실사이버대는 ‘진리’와 ‘봉사’를 교육이념으로 24년간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평생교육 증진에 앞장서 온 정규 4년제 고등교육기관이다.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된 이러닝 및 최첨단 모바일LMS 구축을 통한 온라인 최적화 교육시스템을 보유하고 있으며, 숭실대, 연세대 등 약 70여 개 대학과 온라인 학점 교류도 시행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PC와 모바일만으로도 언제 어디서나 수강 및 시험응시가 가능해 일과 학업을 병행하고자 하는 학생들을 위한 교육편의성을 보장하고 있으며, 다양한 교내 장학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전교생 장학혜택 부여를 목표로 교내 장학 수혜자 전원에게 한국장학재단의 국가장학금이중혜택을 지원하고 있으며, 재학 중은 물론 졸업 후에도 전공과목을 평생무료 수강할 수 있는 특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평생교육 활성화에도 앞장서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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