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탈의 카셰어링 전문기업 그린카(대표 김경봉)가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이용자들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그린카 이용자라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6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주차별로 1박 이상 대여시 최대 50%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해당 쿠폰을 사용해서 차량을 대여할 수 있는 기간은 12월 20일부터 2022년 1월 3일까지로 사용 가능한 요일 및 할인율이 상이하다. 제주지역은 이번 프로모션에서 제외되며, 자세한 내용은 그린카 앱과 홈페이지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그린카는 12월 6일부터 1월 13일까지 1일 미만 차량 대여 고객 대상으로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들은 실 결제금액에서 30%를 포인트로 돌려받게 된다. 예를 들어, 그린카를 이용한 후 실제 결제해야 할 금액이 1만원(기본 대여요금에서 쿠폰 할인 금액과 보유 포인트를 차감한 금액)이라면, 해당 금액의 30%인 3천원을 다시 돌려받을 수 있다. 단, 주행요금, 하이패스 보험료는 제외된다. 

그린카 관계자는 "금번 이벤트는 그린카 고객들이 크리스마스 및 연말연시를 맞아 각종 모임과 가족여행 및 데이트 등 소중한 시간을 보낼 때 그린카를 통해 안전한 이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며, “그린카는 새 해에도 고객의 일상에서 편안하고 안전한 이동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그린카는 전기차 배터리 잔량을 채워 반납하면 포인트를 제공하는 '충전 반납형' 상품을 출시한 바 있다. 이용자는 전기차 충전기가 설치되지 않은 그린카 차고지에 차량 배터리 잔량 50% 이상 시 5천 포인트, 70% 이상 시 8천 포인트를 지급받을 수 있다. 또, 올해 말까지 전국 어디서나 전기차 카셰어링 서비스 이용 시 주행거리와 관계없이 주행요금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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