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린이난치병협회는 3일 가수 방탄소년단(BTS) 뷔의 서포트계정인 태태스테이션으로부터 후원금 1,230,000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태태스테이션 회원들은 “뷔(본명 김태형)의 12월 30일 생일을 맞이하여 평소 뷔가 보여준 따뜻하고 배려심 깊은 품성과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고자 희귀난치성질환 어린이들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어 “항상 아이들을 위해 자세를 낮추고 눈을 맞추며 소통하는 뷔의 모습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이번 성금이 조금이나마 희귀난치성질환 어린이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에 한국어린이난치병협회는 후원금 전액을 희귀난치성질환 어린이 크리스마스 선물에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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