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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4325명...휴일 영향에도 4천명대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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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325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일 0시 기준으로 확진자가 4,325명 늘어 누적 확진자가 477,358명이 됐다고 밝혔다. 지난주 일요일 확진자(발표일 기준 월요일인 11월 29일) 3,308명과 비교하면 1,017명이나 많다. 정부는 지금의 코로나19 유행을 최대한 억제하기 위해 일상회복을 중단하는 특별방역대책을 이날부터 시행한다. 이에 따라 앞으로 4주간 사적모임 규모는 수도권에선 6명까지, 비수도권에선 8명까지로 제한된다.

부산 강서구 신호대교 인근 상수도관 파열...도로 침수로 출근길 차량 정체

부산 강서구 신호대교 인근 상수도관 파열로 도로가 침수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6일 오전 3시 30분쯤 부산 강서구 신호동 신호대교 인근 시외방향 상수도관이 파열되면서 도로 일부가 침수됐으며 이 사고로 60대 남성이 물에 미끄러져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 관계자는 "출근길 차량 정체가 이어져 순찰차 등 인력을 투입해 현장을 정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첼시 위민, 아스널 제압하고 여자 FA컵 우승...지소연은 교체 출전

[사진/로이터=연합뉴스 제공]
[사진/로이터=연합뉴스 제공]

한국 여자 축구의 간판 지소연이 뛰는 첼시 위민이 여자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우승을 차지했다. 첼시는 현지시간으로 5일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021 여자 FA컵 결승전에서 아스널을 3-0으로 완파하고 정상에 올랐다. 벤치에서 대기하던 지소연은 첼시의 승리가 굳어져 가던 후반 41분 멜라니 로이폴츠 대신 그라운드를 밟아 우승의 순간을 함께 했다. 첼시는 2014-2015, 2017-2018시즌에 이어 통산 세 번째 FA컵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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