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인천 미추홀구 교회서 오미크론 감염 의심자 발생...집단감염 가능성

[사진/연합뉴스 제공]
[사진/연합뉴스 제공]

인천 미추홀구 교회에서 오미크론 변이 감염 의심자가 발생했다. 박영준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팀장은 3일 백브리핑에서 남성의 부인, 장모, 지인이 예배에 참석한 교회에서 추가 확진자 보고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 교회는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우즈베키스탄 국적 30대 남성의 부인과 장모, 지인 등 3명이 지난달 28일 예배에 참석한 교회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현재 코로나19에 확진됐으며 오미크론 변이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

길 가던 여성 앞에서 신체 노출한 20대 공무원, 벌금 200만원 선고 받아

대구지법 형사8단독 박성준 부장판사는 길가는 여성 앞에서 신체 특정 부위를 노출한 혐의(공연음란)로 기소된 공무원 A 씨에게 벌금 200만 원을 선고했다고 3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2월 22일 오후 하체를 노출한 채 패딩 점퍼를 걸치고 길을 가다가 맞은편에서 오는 여성 2명 앞에서 패딩을 펼쳐 하체를 여성들에게 보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재판에서 염증 때문에 속옷을 입지 않은 채 가던 중 강풍에 패딩 옷자락이 벌어지면서 하체가 노출됐다고 주장했지만, 법원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유럽서 돌아온 이승우, K리그1 수원FC 입단...“각오 새로워”

[사진/수원FC 제공]
[사진/수원FC 제공]

유럽에서 돌아온 이승우가 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에 입단했다. 수원FC는 3일 이승우를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경기도 수원 출신인 그는 '고향 팀'인 수원FC에서 K리그에 첫선을 보이게 됐다. 이승우는 "수원FC를 통해 처음 K리그 팬들과 만날 생각에 각오가 새롭다. 팀에 빠르게 적응해 내년 시즌 수원FC가 명문구단으로 올라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