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0] 결코 얄미워할 수 없는 '원더우먼' 송승하..."믿보배 되고 싶어요"
[인터뷰360] 결코 얄미워할 수 없는 '원더우먼' 송승하..."믿보배 되고 싶어요"
  • 보도본부 | 조재휘 기자
  • 승인 2021.12.04 12: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선뉴스 조재휘] 지난 시간 드라마 <원더우먼>을 마무리하고 앞으로 보여줄 것이 더 많은 배우 ‘송승하’를 만나보았다. 이번 시간에는 송승하의 인간적이고 러블리한 매력을 더 알아보겠다.

PART 2. 러블리 배우 열일 중

[사진/스케치이앤엠 제공]
[사진/스케치이앤엠 제공]

- 예쁜 외모로 학창시절부터 인기가 많았을 것 같은데 어땠나요?
아... 제 입으로 이런 말을 할 때가 제일 민망한 거 같은데요. 인기가 많았다기보다는 음... 없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웃음)

- 배우가 되기로 결심했을 때 주위의 반대는 없었나요?
감사하게도 반대는 없었습니다. 오히려 하라고 부추기는 지인들이 더 많았어요. 너의 끼를 보여주라며 아깝다고... 제가 이런 방송 쪽으로 관심이 없었을 때부터 가족이나 친구, 지인들은 아이돌이나 배우를 하라고 계속 그랬거든요. 그 당시에는 연예계에 발을 디딜 욕심을 못 가졌었는데 지금 와서 보니까 오히려 이 일을 일찍 시작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사진/송승하_인스타그램]
[사진/송승하_인스타그램]

- 처음으로 화면에 본인의 모습이 나왔을 때 느낌이 어땠나요?
데뷔작을 처음 봤을 때는 쥐구멍이 어디 있나 숨고 싶고 너무 쑥스러웠는데요. 또 한편으로는 신기하기도 해서 같은 장면을 몇 번을 돌려봤는지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이 돌려 봤습니다. 꿈만 같기도 했고 사실 예쁘게 나왔던 부분보다는 제가 못한 부분들이 많이 보여서 아쉽기도 하고 정말 여러 가지 감정들이 들었습니다.

- 함께 호흡을 맞춰보고 싶은 배우가 있나요?
남자는 현빈 선배님, 여자는 손예진 선배님이요. 꼭 같이 작품을 할 수 있는 날을 기대하며 저도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면서 본인만의 캐릭터 소화 방법이 있나요?
저는 감정이입이 조금 잘 되는 편이라고 생각해서 일단은 맡은 캐릭터 비슷한 작품들을 많이 보고 수집합니다. 정보가 조금 입력이 되면 그다음에 따라 해보기도 하고 필요 없는 부분은 빼보기도 하고, 아니면 새로운 것을 다시 더해보기도 하면서 제 것으로 만들어나가면서 최대한 그 캐릭터가 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사진/송승하_인스타그램]
[사진/송승하_인스타그램]

- 닮고 싶은 배우 혹은 롤모델이 있나요?
딱 한 분을 꼽을 수가 없는데요. 일단 연기 부분에서는 손예진 선배님처럼 스펙트럼 넓게 연기하는 배우가 되고 싶습니다. 그래서 저도 한 가지만이 아닌 넓은 배우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멘탈적인 부분에서는 바로 진서연 선배님입니다! 제가 선배님께 도움도 많이 받고 같이 현장에 있어보니까 진짜 내면이 너무 아름다운 분이세요. 생각하는 것도 깊으시고 배려하는 것도 깊이가 있으셔서 정말 본받고 싶은 부분이 많습니다. 

- 이번 기회를 통해 꼭 감사를 전하고 싶은 사람이 있나요?
사실 너무 많죠. 일단 저희 <원더우먼> 스태프 한 분 한 분 너무 고생이 많으셨고, 감독님과 선배님들, 그리고 우리 매니저 실장님과 스타일리스트팀. 제가 한성미로 살면서 저만큼 한성미를 사랑해주시고 많은 분들이 애정으로 함께 만들어간 캐릭터라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물론 우리 가족들에게도 꼭 감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 색다른 모습도 보여주고 싶을 텐데 어떤 모습을 보여주고 싶나요?
저는 액션이요. 많은 분들이 저의 이미지를 보고 액션을 못할 것이라는 말씀을 많이 해주시는데요. 그런 이미지를 깨고 저의 또 다른 반전 모습으로 ‘아, 이런 면도 있구나!’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사진/스케치이앤엠 제공]
[사진/스케치이앤엠 제공]

- 대중들에게는 어떤 모습으로 기억되고 싶나요?
<원더우먼>의 성미가 뇌가 순수해서 필터링 없이 막 얘기해서 듣는 사람들이 ‘와 저런 개념 없는 싸XX’라고 하시다가도 사랑스러운 분위기 때문에 또 얄밉지만은 않아서 계속 보고 싶다고 댓글과 DM으로 많이 남겨주셨어요. 성미가 개념 없이 나오긴 했지만 송승하의 러블리한 면이 비쳐졌으면 좋겠다고 제가 생각했는데 실제로 많은 분들이 그렇게 봐주셔서 너무 감사했고요. <원더우먼>의 성미를 통해 저를 알릴 수 있는 시간이었는데, 앞으로 더욱 기대되는 배우 송승하로 많은 분들에게 기억되고 싶습니다.

- 송승하의 최종 목표는 어떤 건가요?
무조건 유명한 배우보다 대중들이 믿고 보는 배우 ‘믿보배’ 송승하가 되고 싶고, 관계자분들께는 믿고 맡기는 배우, 함께 일하는 스태프들께는 함께 일하고 싶은 배우 송승하이고 싶습니다. 저 혼자 잘났다고 자만하기보다는 주위 환경을 둘러보며 여러 방면으로 좋은 배우가 되고 싶어요. 그러다 보면 저에게 좋은 영향력이 생기겠죠? (웃음) 그러면 그 좋은 에너지를 필요한 곳에 제가 전달하면서 힘이 되어줄 수 있는 그런 따뜻한 배우가 되고 싶습니다. 꼭 그럴 거예요. 그게 바로 제 목표입니다!

[사진/스케치이앤엠 제공]
[사진/스케치이앤엠 제공]

- 마지막으로 시선뉴스 독자들에게도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이 글을 읽어주신 독자 여러분들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원더우먼>을 통해 힘든 코로나 시국에 조금이나마 웃으셨다면 그게 또 저에게 감동입니다. 한성미를 그동안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리고 배우 송승하도 궁금해 하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운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저도 항상 건강한 모습으로 대중들을 만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다양하게 활동하는 모습 보여드리며 노력하는 사랑받는 배우가 될 테니 꼭 지켜봐 주세요. 감사합니다!

나만이 아닌 주위도 둘러보며 여러 방면으로 좋은 배우로 성장 중인 배우 ‘송승하’. 러블리한 외모만큼이나 긍정적인 내면으로 이미 대중들의 사랑을 받을 자격이 충분해 보인다. 다음에는 또 어떤 새로운 모습으로 대중들을 만나게 될지 아낌없는 응원을 보낸다. 

연예·스포츠 인기뉴스
오늘의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