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4944명...거리두기 강화 조치 발표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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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944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4,944명 늘어 누적 462,555명이라고 밝혔다. 역대 최다 기록이었던 전날 5,266명보다는 322명 적지만 여전히 5천명에 가까운 확진자가 나왔다.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 1명이 전날 추가로 확인돼 감염자가 6명으로 늘어나는 등 방역 긴장감이 높아진 가운데 정부는 사적모임 인원을 수도권 6명, 비수도권 8명으로 제한하고 방역패스 적용을 확대하는 내용의 거리두기 강화 조치를 발표했다.

장애인단체 시위, 서울 지하철 5호선 운행 차질...이동권 보장 시위

3일 오전 서울 시내 지하철역에서 장애인단체가 지하철을 직접 타고 이동하는 시위를 벌였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는 이날 오전 7시 46분쯤부터 지하철 5호선 여의도역과 공덕역에서 휠체어로 전동차 문이 닫히지 못하게 막는 방식으로 시위를 진행했다. 이 시위로 5호선 마천·하남검단산 방향 열차 운행이 40여분간 지연됐으나 오전 8시 35분쯤부터는 운행이 정상화됐다.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 간판 황대헌, 베이징 동계올림픽 앞두고 강원도청 입단

[사진/EPA=연합뉴스 제공]
[사진/EPA=연합뉴스 제공]

한국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의 '간판' 황대헌(22·한국체대)이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강원도청에 입단한다. 강원도청에 따르면 황대헌은 지난 2일 강원도청과 2년 계약했으며 계약 규모는 강원도청 빙상팀 역대 최고 수준으로 알려졌다. 강원도청에서 새 출발 하는 황대헌은 이제 내년 2월 개막하는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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