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소녀 래퍼' 육지담이 일각에서 제기된 가사 대필설에 대해 해명에 나섰다.

육지담은 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진짜 저 대필 아닙니다. 가사 하나도 빠짐없이 제가 다 썼어요"라며 "대체 뭐 어느 부분을 보고 대필이고, 남이 써준 거 읽는다 하는 것인지 이 얘기는 진짜 늘 따라와서 너무 속상하네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지난 5일 방송된 케이블TV Mnet '언프리티 랩스타' 2회에서 보여준 육지담의 활약에 대한 일각의 시선을 언급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육지담은 남다른 작사 실력과 랩으로 지코의 1번 트랙을 차지했다.

▲ '소녀 래퍼' 육지담이 일각에서 제기된 가사 대필설에 대해 해명에 나섰다.(출처/Mnet)

이와 관련 지코는 "박자 타는 것도 지담 씨만의 것이 있다. 진짜 비트와 밀고 당기기 하는 래퍼"라고 극찬했다.

제시는 "솔직히 육지담이 가장 가능성 있다. 이 중에서 저 다음으로"라며 "아직은 아마추어지만 한 10년 있다가 봐요. 아마도 제2의 윤미래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

한편 육지담이 출연하고 있는 Mnet '언프리티 랩스타'는 매주 목요일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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