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이 2년 만에 대면 콘서트를 열어 팬들의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지난해 발표한 앨범이 차트에서 역주행했다.

미국 빌보드가 30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발표한 차트를 보면 BTS의 '맵 오브 더 솔 : 7'(MAP OF THE SOUL : 7)은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 187위로 재진입했다.

(BTS 공식 트위터 제공)

지난해 2월 발매된 '맵 오브 더 솔 : 7'은 BTS의 정규 4집으로 전작인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MAP OF THE SOUL : PERSONA)에 이어 영혼의 지도라는 뜻을 담아 일곱 멤버들이 온전한 나를 찾는 과정을 표현했다.
 
이 앨범은 발매 직후 '빌보드 200'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했으며 이후 80주 넘게 진입하는 기록을 세운 바 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