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주문 서비스 '패스오더' 운영사 (주)페이타랩은 카페 브랜드 '댄싱컵'과 패스오더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관계자는 "댄싱컵은 'High Quality, Low price'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테이크아웃 커피 전문점으로, 달라진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비대면 주문 서비스 '패스오더'와 손잡았다. 패스오더 입점으로 고객의 접근성을 높이고 홍보를 통해 인지도를 넓혀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댄싱컵 매장을 이용하는 고객은 패스오더 앱(APP) 주문이 가능하다. 패스오더는 테이크아웃에 특화된 서비스로 주문앱에서 논란이 되는 '매장 가격'과 '주문앱 가격' 차이가 전혀 없다. 고객들은 매장가격과 동일하게 댄싱컵 메뉴를 이용할 수 있고, 미리 주문하여 시간을 아낄 수 있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또한 패스오더 앱 주문 시 '스탬프 적립' 혜택도 제공된다. 태블릿에 별도로 휴대폰 번호를 입력하지 않아도 패스오더 앱 내에서 자동으로 스탬프가 적립된다. 댄싱컵 음료당 1개의 스탬프가 적립되며, 7개를 모으면 아메리카노 1잔 값에 해당되는 2,000원 쿠폰이 지급된다."라고 설명했다. 

패스오더 관계자는 "오프라인 상권이 되살아나며 카페 업계에서도 발 빠르게 대응하는 모습이 보인다."라며 "앞으로 댄싱컵과 활발한 마케팅 협업으로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넓혀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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