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경기 이천)] 낮에는 다양한 꽃과 식물들의 아름다움을, 밤에는 반짝이는 조명과 미디어아트까지 즐길 수 있는 이중적인 매력을 가진 곳이 있다.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빛과 자연 테마의 신개념 문화 공간. 바로 ‘별빛정원 우주’이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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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국내 최초로 휴게소에 가족, 연인이 함께 즐기고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빛 테마파크를 개장해 단순히 휴게소를 넘어 복합문화공간으로 진화했다. 기존에 사용치 않았던 영동 고속도로 폐도와 약 14,000평의 잔여 부지에 오픈한 '별빛정원 우주'는 그동안 빛이 없던 어두운 곳을 빛을 활용한 체험 문화공간으로 지난 2017년 재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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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야간에는 인생샷을 남길 수 있도록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포토존들이 곳곳에 마련되어 있어 연인들을 설레게 하는 데이트 명소이기도 하다. 인기 있는 곳은 줄을 설 수도 있지만 줄 서서 찍을 만큼의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스페이스 타워’는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존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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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정원 우주는 빛으로 우주를 표현하는 10개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다. 입구의 ‘우주 스테이션’에서는 생동적인 빛의 향연을 미디어 아트로 만나볼 수 있고, 전구로 꾸며진 ‘플라워가든’은 불어오는 바람에 따라 별빛처럼 반짝이는 꽃들이 장관을 연출한다. 별빛으로 만들어진 꽃들의 화려함을 직접 느껴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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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 갤럭시101'에서는 은하수 속을 거니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고, 빛과 음악이 어우러진 라이팅 쇼 '별빛 오케스트라'는 한 편의 오케스트라 공연을 보는 듯한 기분이 들게 한다. 또한 국내 최고 미디어 아티스트와 콜라보한 작품도 관람할 수 있어 아름다운 추억을 남기기에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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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날이 많이 쌀쌀해진 만큼 옷은 따뜻하게 입고 방문하는 것이 도움 될 것이다. 또한 여기저기 볼 것들이 많으니 신발도 편한 것을 신는 것이 좋으며 힐링의 시간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그냥 멍때리기 좋은 장소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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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방문해도 밤인지 낮인지 구분할 수 없을 정도의 화려한 조명을 자랑하는 ‘별빛정원 우주’. 일단 방문을 하면 나도 모르게 카메라를 놓지 않고 계속해서 셔터를 누르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일부 시설을 이용하지 못할 수도 있기에 가기 전 홈페이지나 유선을 통해 꼭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겠다. 반드시 마스크를 쓰고 사회적 거리 두기 등 방역지침을 준수해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적극 동참하도록 하자.

*시선뉴스에서는 여러분의 아름다운 사진을 제공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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