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슬레저 리딩 브랜드 안다르의 블랙프라이데이가 오늘 종료됐다.

해당 안다르 블랙프라이데이는 국내 공식 온라인몰을 비롯해 전국 백화점 안다르 매장과 프리미엄 아울렛은 물론, 북미 공식 온라인몰과 일본 라쿠텐에서 글로벌하게 진행됐다. 안다르는 창립 이래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하며 글로벌 애슬레저 브랜드로서 위세를 과시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관계자는 “한 달도 채 되지 않는 기간 동안 안다르 역대 최대 매출을 돌파, 단일 프로모션에서 기록한 매출 신기록을 세웠다”며 “레깅스를 넘어 라이프스타일웨어로의 카테고리 확장 전략이 통한 것으로 보이며, 수치적으로도 본격적으로 FW 상품이 판매되기 시작한 11월부터 라이프스타일 제품군 판매량 급성장했다”고 전했다.

일상복과 운동복을 넘나들며 애슬레저 시장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는 안다르

요가웨어에 기원을 둔 안다르는 스포츠웨어 특유의 편안함과 기능성을 일상 속으로 전이시키려는 움직임을 선도하고 있다. 실제로 이번 시즌 안다르는 시그니처 기모 레깅스와 조거 팬츠를 중심으로 시즌 트렌드 아이템인 플리스 컬렉션과 아우터 카테고리를 공격적으로 전개 중이다. 이와 더불어 최첨단 신소재를 활용해 프리미엄 라인으로 선보였다.

한 패션 유통업 종사자는 안다르가 이번 사례를 통해 애슬레저 업계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며 “애슬레저 원조격 브랜드답게 후발주자들이 쉽게 따라올 수 없는 원단과 기능성을 몇발자국 씩 앞서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제품력을 꾸준히 강화하는 동시에, 기능성만 추구하지 않고 트렌디한 핏과 디자인까지 놓치지 않으며 소비자들의 소장욕을 자극한다는 점이 안다르의 가장 큰 경쟁력으로,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는 범국민적인 인기는 점점 더 고조될 것”이라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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