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모바일산업연합회(회장 고진, MOIBA)가 11월 25일(목)부터 28일(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2021 Global Mobile Vision(GMV)’에 참가한다. 

2021 GMV를 통해서는 국내 우수 디지털콘텐츠 기업의 해외 진출과 적극적인 마케팅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한다. 특히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국내 디지털콘텐츠 기업들이 해외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와 실질적인 도움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국내/해외연사의 메타버스 관련 컨퍼런스, 온라인 화상 수출상담회, 스타트업 IR, 전시회 등이 있다. 화상솔루션을 활용한 해외 VC대상 투자유치프로그램(IR)도 동시통역과 함께 진행된다. 

또한 국내 디지털콘텐츠 기업의 해외 신흥시장 진출 강화를 위한 투자유치 프로그램(IR) ‘Digital Content Stars’도 이틀에 걸쳐 진행된다.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17개 기업들은 북미, 유럽, 중동, 동남아 지역의 해외 VC를 만나 자사 제품 콘텐츠를 선보인다. 

다양한 디지털콘텐츠 분야(▲XR(VR/AR) ▲비대면콘텐츠 ▲AI ▲헬스케어 ▲에듀테크 등)의 40개 참가기업과 해외 투자자·구매자를 사전 연결하여 실시되는 권역별(신남방, 신북방, 중동) 비대면 상담회도 펼쳐진다. 

MOIBA 관계자는 “2021 GMV는 ICT 융복합 트렌드가 반영된 국내 최대 규모의 B2B 전시회”라며, “앞으로도 국내 디지털콘텐츠 기업들에 대한 지원을 대폭 강화함으로써 기업들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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