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오는 26일 서울 을지로 IBK파이낸스타워에서 창업육성 프로그램 ‘IBK창공(創工) 마포 7기, 구로6기’의 2021년 하반기 데모데이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데모데이에는 메타버스, AI(인공지능), 바이오 신소재, 빅데이터 분야의 14개 스타트업이 피칭에 참여해 제품, 서비스를 소개하고 기업홍보를 실시한다.

사진: IBK창공 데모데이 메타버스 이미지

아울러 IBK창공기업과 협업 모델 수립, 신사업 진출을 원하는 대·중견기업 관계자, 혁신창업기업에 투자를 원하는 다수의 벤처캐피탈(VC)들이 교류할 수 있는 네트워킹 자리도 함께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오프라인으로 참여가 어려운 참관객 및 관계자를 위해 IBK창공 데모데이의 현장 분위기를 실시간으로 느낄 수 있도록 기업부스를 메타버스로 구현할 계획이다.

창공 참여기업 넷스트림(구로6기)과 공동으로 개발한 ‘IBK창공 메타버스’를 통해 참가자는 가상공간에서 창공기업 제품 및 서비스 소개 영상과 이미지를 찾아 볼 수 있다. 메타버스 참여는 26일부터 28일까지 IBK창공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1차 개편안 기준에 따라 진행되며, 모든 행사는 이벤터스 웨비나와 IBK창공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참여할 수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데모데이 이후에도 혁신 창업기업 성장을 위해 기업홍보· 판로개척 등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며 “스타트업의 성장단계별 지원을 강화하고 IBK창공의 운영 모델을 다양화해 모험자본 전문은행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1 하반기 IBK창공 데모데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IBK 창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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