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케어마인드(대표: 신윤제)가 ‘2021년 하반기 IBK 창공(創工) 혁신창업기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관계자는 "‘IBK창공’은 기업은행에서 전개하는 창업육성 프로그램으로, 창업 7년 미만의 우수한 혁신기업의 성장 지원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케어마인드는 자사가 운영하는 성형 후 부작용 관리 앱 ‘에포터’로 혁신창업기업에 선정됐다."라고 전했다. 

사진제공 = 케어마인드

그러면서 "에포터는 케어마인드가 2019년 정식 런칭한 성형 후 부작용 관리 서비스이다. 성형 환자가 에포터를 통해 수술 부위 사진 및 증상을 입력하면 통증, 흉터, 염증 등이 얼마나 회복 되었는지, 언제쯤 일상 복귀를 할 수 있는지 분석하여 수치 데이터로 제공한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피부과 및 성형외과 전문의와 개발한 특허 기술인 '자동 회복 분석 알고리즘'을 이용한다."라고 말했다. 

케어마인드 신윤제 대표는 “이번 IBK창공 선정 기회를 적극 활용하여 기업 경쟁력 강화 및 서비스 고도화에 주력할 것이며, 향후 모든 외과 수술을 아우를 수 있는 부작용 관리 앱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케어마인드는 '수술 후 상태 진단 방법, 장치 및 컴퓨터 프로그램’에 대한 특허권을 취득했으며, 올해 한국기업데이터(KED) 기술등급평가에서 '기술 우수 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라고 덧붙였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