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스터디카페·독서실 브랜드 작심이 1층에 입점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1층 매장은 유동인구를 창출하고, 상권을 활성화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대부분 키테넌트 역할을 할 수 있는 유명 브랜드가 차지하는 것이 관례이다. 

그러나 작심은 매경 브랜드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한 브랜드인 만큼,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상가 1층에 입점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사진제공 = 작심스터디

일반적으로 스터디카페·독서실은 층수의 영향을 적게 받기 때문에 건물 고층이나 지하에 입점한다는 사실과 비교하면 주목할 만한 성과이다.

이와 관련해 관계자는 “작심 역시 과거에는 고층이나 지하에 입점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지고 영향력이 커지면서 점차 건물 1층에 입점해 키테넌트 역할을 맡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브랜드 영향력을 높여 1층 점포를 늘려갈 예정이며, 지역 상권의 랜드마크로 거듭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작심은 중심 상권 1층에 20여개 점포를 오픈하고 운영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5개 이상의 점포가 1층 입점 계약을 확정 짓고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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