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이슈] 서울문화홍보원, 걸그룹 파스텔걸스 '홍보대사'로 위촉

걸그룹 파스텔걸스가 서울 인사동 서울문화홍보원(원장 이정환)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지난 13일(토) 오후 1시~6시 MC 김과 뮤지컬 배우 정윤희의 사회로 진행된 인사동 서울문화홍보원 광장에서는 ‘걸그룹 파스텔걸스 팬 사인회 겸 파스텔걸스 아이돌 김치 시연회’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 시작과 함께 파스텔걸스는 서울문화홍보원의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장을 받았다. 

이정환 원장은 “우리 놀이마당에는 언제나 사물놀이, 가야금, 거문고 등 전통악기가 소리가 항상 울려 퍼지는 곳인데 아이돌 그룹이 직접 와서 공연을 하게 된 것은 처음이다. 우리나라 전통 김치를 홍보하고 싶어 하고 김치를 맛보니 너무 매력을 느껴서 그동안 잘 먹지 않았는데 김치를 사랑하게 됐다고 해서 감사했다. 아이돌도 우리 고유의 김치를 사랑하고 좋은 음식을 자랑하러 와서 너무 행복하다”라고 전했다. 또한 “아이돌 가수 파스텔걸스를 홍보대사로 위촉함으로써 향후 문화홍보원과 지속적인 관계 속에서 문화예술을 발전시키고 감성을 줄 수 있는 파스텔걸스가 되기를 바란다”며 취지를 전했다. 

이에 파스텔걸스는 “이렇게 홍보대사로 위촉돼 너무 기쁘다. 홍보대사로 위촉됐으니 앞으로 더욱 더 우리 문화를 사랑하는 연예인으로서 우리 문화를 세계에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번에 저희 이름을 내걸고 탄생한 ‘파스텔걸스 아이돌김치’인 만큼 먼저 저희부터 김치를 사랑하고 자랑스러운 마음으로 우리나라 대표 음식인 김치를 세계 곳곳에까지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다부진 각오를 내비쳤다.  

파스텔걸스는 내일은 미스트롯2에서 ‘손님온다’로 큰 인기를 얻은 아이돌 걸그룹으로 이날 서울문화홍보원의 홍보대사로 위촉받은 것과 함께 ‘파스텔걸스’가 메인 모델로 활동하게 된 ‘파스텔걸스 아이돌 김치’ 신제품 시연회를 위해 현장 축하 공연과 함께 팬 사인회 등을 펼쳐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행사는 파스텔걸스의 팬 사인회, 파스텔걸스 CD와 김치 판매가 진행됐으며, 이날을 위해 파스텔걸스 아이돌 푸드에서는 3백만 원 상당 이벤트로 그림 5점, 톡톡 화이트로즈 블라썸 바디겔 로션 100개를 관중들에게 이벤트 상품으로 증정했다.  

‘파스텔걸스 아이돌 김치’는 우리 K-문화의 일환으로 대한민국의 대표 먹거리 김치를 전 세계에 널리 소개시키고자 하는 뜻을 담고 있다. 김치를 아이돌 가수 파스텔걸스의 이름으로 홍보 판매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해당 제품은 40년 김치인생 김삼순 셰프가 100% 우리 농산물로 만들었으며, 양념도 아끼지 않고 정성껏 만든 김치 5종이다. 

특히 파스텔걸스를 주인공으로 맛은 물론 요즘 혼밥족, 핵가족들을 겨냥해 합리적인 제품구성과 가격, 특허 받은 특수용기에 담았다. 현재 파스텔걸스 아이돌 푸드에서는 이벤트 선물로 3백만 원 상당 톡톡 화이트로즈 블라썸 바디겔 로션을 증정하고 있다. 파스텔걸스 아이돌김치는 네이버 검색 창에서 ‘아이돌김치’, 혹은 ‘아이돌푸드’로 검색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