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불가리에서 손잡고 11월 20일 세계 어린이날을 맞이해 12년간의 파트너십을 자랑하는 세이브더칠드런과 #MyWishforyou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954년 세계 아동의 날로 처음 제정된 세계 어린이날은 1959년 11월 20일 유엔 총회에서 세이브더칠드런의 설립자인 에글랜타인 젭(Eglantyne Jebb)이 작성한 아동권리선언문을 채택한 이래 기념되고 있으며 1989년 같은 날, 유엔 총회는 역사상 가장 보편적으로 수용된 인권 조약인 아동권리협약(UNCRC)을 채택했다.

불가리 공식 디지털 및 소셜 미디어 채널에서 선보이는 MY WISH FOR YOU 캠페인은 영감이 가득한 사진과 영상으로 전개된다. 이번 캠페인 사진은 비행하며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아이들의 소망을 담고 있다. 

각자의 여러 꿈들이 모여 형상화된 조각상에는 불가리 세이브더칠드런 주얼리 컬렉션이 세팅되었고, 소원은 항상 현실로 이루어져야 함을 함축하고 있다. 

영상은 다양한 사람들이 아이들을 향해 보여준 소망들을 보여준다. 나이, 성별, 국경을 초월해 아이들이 지닌 사랑, 희망, 지원, 교육, 모험, 힘, 열망 등 꿈을 지지하고, 이 모든 것은 그들이 착용하고 있는 불가리 세이브더칠드런 주얼리로 상징된다. 이와 함께, 모든 소원을 함축하며, "당신이 원하는 삶을 살아가는 게 나의 소원입니다(My wish for you is to live as you wish)"라는 메시지가 영상을 통해 전해진다.

불가리 CEO 장 크리스토프 바뱅은 “12년간 세이브더칠드런과 파트너십을 맺은 불가리는 교육을 통해 가장 취약한 아이들의 미래에 힘을 실어주고 싶다는 소망이 있다. 하지만 이 소망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아이들의 삶에 실질적인 영향을 주기 위해, 2009년부터 캠페인을 시작했으며 이를 통해 현재까지 기금은 1억 달러가 넘고 전 세계 200만 명 이상의 아동과 청소년들의 삶을 변화시키는데 기여했다. 더 많은 어린이들이 원하는 삶을 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불가리 세이브더칠드런 주얼리 컬렉션을 통한 수익금은 아이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보장하는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 외에도, 청소년이 직업을 찾고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실용적인 기술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프로그램을 통해 빈곤 퇴치와 비상 대응책을 제공한다. 또한 불가리 코리아에서도 세이브더칠드런십을 통해 국내 아동들을 위한 지원 사업에 후원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더욱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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