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아나운서 출신 배우 황보미가 억울함을 호소했다.

황보미의 소속사 비오티컴퍼니는 "황보미는 전 남자친구가 유부남이라는 사실을 몰랐다"고 밝혔다.

(황보미_인스타그램)
(황보미_인스타그램)

이어 "'여자 김선호'가 된 듯하다. 2년 가까이 사귀었다는 등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서는 법적으로 대응하고, 전 남자친구에게도 피해 보상을 청구할 예정"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앞서 30대 스포츠방송 아나운서 출신 배우 A 씨가 2년 동안 B 씨의 남편과 부적절한 관계를 이어가 가정을 파탄에 이르게 했다고 보도된 바 있다. 이후 B 씨는 A 씨를 상대로 서울 동부지방법원에 5,000만원의 위자료를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고 A 씨는 황보미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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