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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3034명...사흘 연속 3천명대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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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3,034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9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3,034명 늘어 누적 409,099명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역대 최다치를 기록한 전날(3,292명)보다는 258명 적지만 지난 17일(3,187명) 이후 사흘 연속으로 3천명대 확진자가 나왔다. 1주일 전인 지난주 목요일(발표일 기준 12일)의 2,368명보다는 666명 많다.

온라인수업 준비 제대로 못 했다고 초등생 아들 구타한 아빠 징역

초등생 자녀가 온라인수업 준비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마구 때린 친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형사2단독 박진영 부장판사는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상해 혐의로 기소된 A(53) 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19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3월 3일 오전 아들 B(11) 군이 온라인수업 준비를 제대로 하지 못한다는 이유로 화가 나 욕설을 퍼붓고, 뒷머리를 잡고 책상으로 머리를 밀어 부딪치게 했다.

부상에서 복귀한 최민정, 쇼트트랙 월드컵 3차 대회 첫날 예선 통과

[사진/AP=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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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에서 복귀한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의 '에이스' 최민정(성남시청)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3차 대회에서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최민정은 현지시간으로 18일 헝가리 데브레첸의 포닉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1-2022 ISU 월드컵 3차 대회 여자 1,500m와 500m 예선을 가뿐히 통과했다. 최민정은 여자 1,500m 예선을 조 1위로 통과한 뒤 준준결승에서도 6조 1위(2분21초421)에 올라 준결승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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