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이 ‘청년 디자인 스타트업 발굴 지원’ 사업에 참여할 우수 창업기업을 공개 모집하고, 산업디자인업계 핵심 유망주 발굴에 나선다. 

서울디자인재단이 주최하고 서울디자인창업센터가 주관하는 청년 디자인 스타트업 발굴 지원 사업은 파트너사인 제피러스랩을 통해 맞춤형 1:1 액셀러레이팅을 지원받고, 디자인 분야 스타트업의 자생력을 제고해 중장기적 스케일업의 기반을 다지게 된다.

코로나19 이후 소비자의 라이프 스타일과 시장 트렌드가 급변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혁신적인 제품 및 서비스를 제시할 수 있는 디자인 분야 스타트업에게 기회가 찾아오고 있다.

청년 디자인 스타트업 발굴 지원 사업은 서울시 소재의 디자인 분야 스타트업 중 창업 이후 3년 이상 7년 미만의 연혁을 갖추고 있으며, 대표자가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인 청년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다. 

사업신청서 접수기간은 11월 17일부터 26일까지이며, 1차 서류심사를 통한 사업계획서 및 포트폴리오 평가와 2차 발표심사를 통해 12월 9일 최종 선정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모집분야는 산업디자인 및 융복합 디자인 분야이며,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에게는 ▲시제품 제작, 유통 및 마케팅 등 유∙무형 사업화 지원 혜택 ▲디자인 분야, 유통, 마케팅, 투자 등 다양한 솔루션별 전문가를 매칭한 멘토링 ▲사업모델 고도화 컨설팅 ▲투자유치 지원을 위한 IR 데모데이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서울디자인재단 홈페이지, DDP 홈페이지, 서울디자인창업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자세한 사업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의 접수는 온라인을 통해 이루어진다.

제피러스랩 서영우 대표는 “서울디자인재단, 서울디자인창업센터와 함께 잠재력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하여 성공적인 육성사례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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