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마루가 연말을 기념해 ‘스크래치 복권 이벤트’를 통해 총 2,0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치킨마루는 11월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한 달간 전국 치킨마루 가맹점에서 ‘스크래치 복권 이벤트’를 실시한다.

치킨 구매자 전원에게는 주문 1건당 1장의 스크래치 복권이 랜덤 증정된다. 복권 앞면은 스크래치를 긁을 수 있는 복권면으로, 뒷면에는 치킨마루 전속 모델 아이돌 그룹 ‘이달의 소녀’ 츄 포토카드 8종이 제작돼 즐거움을 더했다.

경품으로는 ▲1등(1명) 맥북 에어 ▲2등(2명) 플레이스테이션 ▲3등(3명)다이슨 헤어드라이어 ▲4등(30명)펩시 피크닉 폴딩체어 ▲5등(200명)테이스트 오브 코리아 싱글 앨범 ▲6등(5,000명)펩시콜라 500㎖ 등 총 2,000만 원 상당의 상품들이 구성됐다.

당첨 대신 ‘꽝’을 뽑은 고객들에게도 기회는 주어진다. 구매한 치킨과 복권을 SNS에 인증하는 고객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를 증정하는 추가 경품 증정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치킨마루 관계자는 “올해도 두 달밖에 남지 않은 가운데 치킨마루를 사랑해주신 고객들을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하게 되었다”면서 “연말에는 사랑하는 가족, 친구들과 함께 치킨마루를 맛있게 즐기고, 행운도 잡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치킨마루 ‘스크래치 복권 이벤트’ 당첨자 접수 방법과 참여 가맹점 등 자세한 사항은 치킨마루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SNS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국내 치킨 가성비 No.1 브랜드를 표방하는 치킨마루는 품질 좋고, 맛있는 치킨을 저렴하게 제공하는 ‘착한 치킨’으로 알려져 있다. 올해 초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가맹점에 계육 값 지원 및 가맹점주 휴가 보상, 본사 주도의 가맹점 클린 캠페인 및 영업 지원 정책 등 가맹점과 상생 협력 경영이 화제를 모으면서 2030세대에서 ‘갓킨마루’로 불리며, 소비자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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