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서울시, 소상공인-전통시장 상인 지원...청년 골목창업도 지원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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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을 지원한다. 서울시는 "체계적 지원으로 동네 상권을 다시 살리는 것이 목표"라면서 "지원대책은 올해 11월부터 내년 12월까지 집중 가동된다"고 8일 밝혔다. 오세훈 시장은 이날 서대문구 홍제골목상점가와 인왕시장 일대를 차례로 방문해 지원 계획을 설명하고 소상공인과 상인들의 의견을 들었다. 서울시는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 청년 골목창업 지원, 전통시장 시설 개선 등을 통해 동네 상권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위기의 강원FC, 강등 위기에 성폭력 사건까지...이영표 대표에 대책 촉구

강등 위기로 감독이 경질되고 술자리에 동석한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피고소된 선수 문제로 곤경에 처한 프로축구 K리그1 강원FC에 대한 강원도의원들의 질타가 쏟아졌다. 강원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는 8일 문화관광체육국에 대한 행정사무 감사에서 강원FC의 성적 부진과 비리 사건, 성폭행 사건을 집중적으로 거론하면서 이영표 강원FC 대표이사에게 철저한 대책을 촉구했다.
    
벤투호,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5-6차전 앞두고 파주 소집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의 태극전사들이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5, 6차전을 앞두고 8일 오후 파주NFC(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 소집됐다. 총 25명이 벤투 감독의 부름을 받은 가운데 9일 입국하는 손흥민(토트넘), 황인범(루빈 카잔), 김민재(페네르바체)를 제외한 22명의 선수가 이날 파주NFC에 집결했다. 벤투호는 11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아랍에미리트(UAE)와 A조 5차전을, 한국시간 17일 오전 0시 카타르 도하에서 이라크와 6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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