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심재민] 다양한 직업 중 물류와 배송에 특화된 대한민국에서 각광받고 있는 ‘지입차’ 운전. 특히 학력, 성별, 나이 등 직업에 도전을 방해하는 제약이 거의 없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지입차·지입일 정보’ 코너는 현재 필드에서 뛰고 있는 지입차주는 물론 도전을 준비 중인 예비 차주들을 위한 정보를 제공한다. (자문 및 자료제공 / 국토교통부, 문로지스 주식회사)

국토교통부는 화물자동차 적재불량으로 인한 적재물 낙하사고 방지를 위하여 11월 14일까지「화물자동차 적재방법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

(사진 / 문로지스 주식회사 제공)

「화물자동차 적재방법 우수사례 공모전」은 화물자동차 적재물 낙하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올바른 적재방법 사례를 발굴·확산하고 화물 운수종사자의 적재물에 대한 안전관리 의식을 높이고자 마련되었으며, 이번 공모전은 2020년 10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행사이며, 2020년에는 8개의 동영상 작품이 접수되어 심사를 진행하였다.

「화물자동차 적재방법 우수사례 공모전」 참가자격은 화물차 운전자 및 화물적재 관련 종사자 등 운수종사자이다. 덮개·포장·고정장치 등을 활용하여 적재물을 적재하는 과정을 동영상으로 촬영하여 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되며 10월 27일부터 11월 14일까지 19일간 한국교통안전공단 공모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접수를 받는다.

심사는 교통·물류분야 관련 내·외 전문가 및 시민단체 등 6명으로 구성된 공모전 평가위원회 평가를 통해 최종 수상작 선정한다. 특히, 화물 운수종사자 누구나 활용하여 안전하게 화물을 운송하고 효과적으로 화물을 적재할 수 있는 방법을 발굴·보급하는데 중점을 두고 심사한다.

심사를 통해 평가 결과 최종 순위에 따라 시상하고, 최우수상·우수상 수상자는 ‘화물차 적재의 달인’으로 지정하여 우수사례 동영상은 한국교통안전공단에 일정기간 게재한다.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화물자동차의 적재불량으로 인한 낙하사고 예방에 대한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하고 적재물 안전관리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우수한 적재방법은 화물의 낙하사고 방지 및 안전한 운송을 위하여 현장에서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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