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 뱃살 빼는 10가지 습관

뱃살 빼는 10가지 습관이 눈길을 끌고 있다.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뱃살 빼기를 위해서는 야식 습관을 버리고 간식은 칼로리를 따져 견과류, 방울, 토마토를 먹는 게 좋다.

배고플 때 슈퍼에 가는 것을 자제하고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면 효과적인 다이어트를 할 수 있다.

식탁에 앉아 음식 먹기, 개인 접시 사용하기, 물마시며 음식 먹기, 저녁 식사 후 양치질하기, 아침 식사하기 등도 뱃살 빼는 10가지 습관 중 하나다.

간식을 먹을 때는 지방이 적고 단백질이 적은 음식을 통해 체중이 늘어나는 것을 막아야 한다.

이와 함께 뱃살 빼는 간단한 요가 동작도 눈길을 끌고 있다.

■ 매화 꽃말

▲ 매화 꽃말 ( 사진/ 픽사베이 제공)

매화의 꽃말은 ‘기품’, ‘품격’이다. 겨울을 견디는 소나무(松), 대나무(竹) 그리고 매화나무(梅)를 세한삼우(歲寒三友)라고 하며, 난초·국화·대나무·매화를 사군자(四君子)라고 한다. 매화는 세한삼우에도 사군자에도 포함되어 선비의 품격을 나타내는 꽃으로 많이 표현돼 왔다.

이렇게 지조와 절개 그리고 충성을 상징하는 나무인 매화나무는 눈 속에서도 꽃을 피우므로 문인들이 시나 그림의 소재로 즐겨 사용하였던 것으로 보인다.

■ 무시하기 쉬운 암 증상

무시하기 쉬운 암 증상을 소개한 글이 화제다.

미국의 건강사이트 프리벤션닷컴이 미국 온라인 과학저널 '플로스원'(PLOS One)에 게재된 영국 런던대학의 논문을 토대로 '사람들이 무시하기 쉬한 암 증상 10가지'에 대해 소개했다.

1. 덩어리나 혹이 만져진다. 암 환자 대상의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7.5%가 몸 안에 원인 불명의 덩어리가 있음을 감지했다. 그러나 이들 중 67%가 의사에 문의하지 않았고 77%는 이를 심각한 질병으로 여기지 않았다. 유방이나 다른 부위를 자주 만져 덩어리 존재 여부를 살피는 것이 암 조기발견의 지름길이 될 수 있다.

2. 기침이나 쉰 목소리. 기침이 오래 지속되는 데도 '원래 호흡기가 약해서.. '라며 약으로 버티는 사람이 있다. 그러나 이는 후두암, 폐암 또는 갑상선암, 림프종의 가장 흔한 증상임을 미처 생각하지 못한 것이다. 목 주위에 변화가 계속되면 전문의와 상담해야 암을 제 때 치료할 수 있다.

3. 배변 습관의 변화. 런던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암 환자들의 18%는 배변 시기나 대변의 양, 크기의 변화를 경험했다. 변비가 오래 지속되거나 변이 가늘어졌는데도 음식이나 약물의 영향으로만 여기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이는 대장암의 전조 증상임을 명심해야 한다.

4. 소변 습관, 방광 이상. 요로 감염은 여성들에게서 많기 때문에 '이번에도 요로 감염이겠지.. '라며 무시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소변 습관의 변화나 방광에 통증이 있다면 신장암 및 방광암, 전립선암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는 남녀 모두에 해당한다.

5. 지속적인 통증. 통증이 오래 이어진다면 몸에 이상이 있다는 신호이다. 뼈의 암이나 난소암의 전조일 수도 있다. 미국암협회는 암으로 인한 통증은 서서히 몸 전체로 확산되는 특징이 있다고 했다. 그러나 특정 부위의 통증을 심각하게 여기지 않는 경향이 많아 암 조기발견의 걸림돌이 될 수 있다.

6. 목의 통증. 목의 통증이 계속되면 후두암 등의 질환을 의심해봐야 한다. 그럼에도 런던대학 설문조사 대상자의 약 78%가 목 통증을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겠지.. '라는 지레짐작은 위험하다.

7. 체중 감소. 미국암학회는 원인을 알 수 없는 4.5kg 정도의 체중 감소가 있다면 암의 첫 징후가 될 수 있다고 했다. 체중 감소는 췌장, 위, 폐, 식도암 등에서 일반적으로 나타난다. 급격한 체중감소가 있는데도 운동이나 다이어트 탓으로 돌리면 암 조기발견을 놓칠 수 있다.

8. 음식을 삼키기 어려울 때. 이 증상은 쉽게 나타나지 않는다. 이번 런던대학 설문조사에서도 이런 증상을 겪은 환자는 드물었다. 신경 또는 면역 체계의 문제, 식도암이나 위암, 목에 암이 생길 때 이런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9. 출혈. 폐암의 신호가 피가 섞여 나오는 기침이라면, 대변에 묻은 피는 결장, 직장암의 표시일 수 있다. 원인을 알 수 없는 질 출혈을 경험한 여성은 자궁이나 자궁내막암에 대한 진료가 필요하다. 유두에서 피가 새어나온다면 유방암, 소변의 피는 방광이나 신장암의 신호일 수 있다. 비정상적인 출혈은 암의 전 단계임을 명심해 하루빨리 전문의를 찾아야 한다.

10. 피부의 변화. 점이나 주근깨, 사마귀 등의 모양 변화는 피부암을 예고할 수 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이런 피부변화에 무신경하다.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피부암으로 진전될 수 있는데도 단순 피부 트러블로 생각하기 일쑤다.

■ 감기 예방하는 음식

감기 예방하는 음식 중 하나는 바로 감이다. 감은 비타민 C가 풍부해서 감기예방에 좋으며 포도당과 과당 성분이 숙취예방에 도움을 준다.

게다가 전염병 예방과 눈의 피로 개선, 시력 향상 등에도 좋고, 비타민 A도 풍부해서 건강하게 탄력 있는 피부를 만들어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무엇보다 감에 들어있는 스코폴레틴이라는 성분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준다.

또 떫은 맛을 내는 `타닌` 성분은 세포노화를 촉진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중성지방이나 콜레스테롤을 흡착해 몸 밖으로 배출한다.

■ 12월 1월 기온 역전

`초겨울`인 12월 초부터 한파가 몰아닥치고, `한겨울`이라는 1월에는 초봄처럼 포근한 날씨가 이어진 것이다.

1일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1월 1∼29일 평균기온은 0.7도로 지난 30년간의 평균값(평년값)인 영하 1도보다 1.7도 높았다.

반면 작년 12월 평균기온은 영하 0.5도로 평년 평균기온 1.5도보다 2도나 낮았다.

과거 12월 평균 기온이 이듬해 1월보다 낮았던 때는 1988년(1.1도→1.6도), 2001년(0.7도→1.5도), 2005년(영하 2.2→0.2도)이었다.

12월 추위가 유난히 강했던 이유는 1월 날씨에 영향을 주는 찬 대륙고기압이 12월부터 영향을 줬기 때문이다.

특히 작년 시베리아 지역에 1967년 강설량 측정을 시작한 이래 두 번째로 많은 눈이 내리면서 차가운 공기 덩어리가 일찍부터 만들어졌고 공기 덩어리가 한반도까지 세력을 확장해 추위를 불어넣었다.

기상청 관계자는 "올겨울 날씨는 12월에 혹한이 나타나는 등 일반적인 패턴을 벗어난 양상을 보였다"며 "이런 경향이 이어진다면 초겨울의 개념이 달라진다고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 버들강아지 개화

▲ 버들강아지 개화 (사진/ SBS 방송화면 캡쳐)

버들강아지가 꽃폈다. 올해 버들강아지는 지난해보다 2주 정도 빠르다.

겨울철 황량한 거리에 버들강아지가 피어있다면 훨씬 운치있는 데이트를 즐길 수 있다.

산 고지의 골짜기나 개울가, 바닷가에 주로 서식하며 물 속에서도 잘 자라는 버들강아지는 보통 3~4월에 잎보다 먼저 개화한다.

버들강아지의 정식 명칭은 갯버들이다. 버들강아지는 넓은 잎 작은키나무에 속하며 밑동에서 줄기가 나와 키 2~3m 정도로 굽어지듯 자란다. 가지가 옆으로 퍼져 넓고 엉성하게 둥글어진다.

버들강아지 개화는 잎보다 빨리 이루어지기에 지난해 난 가지의 잎 달린 자리에 피는 특징이 있다.

[오늘의 시선] 뱃살 빼는 10가지 습관, 매화 꽃말, 무시하기 쉬운 암 증상, 감기 예방하는 음식, 12월 1월 기온 역전, 버들강아지 개화

지식교양 전문채널 – 시선뉴스
www.sisunnews.co.kr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