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 늦가을 본격적인 김장의 계절이 시작되었다. 올해도 작황이 좋지 않은 관계로 배추, 절임배추뿐만 아니라 액젓, 고춧가루, 마늘 등 김장 양념류의 가격 또한 가파르게 오르고 있어 올해 김장 관련 비용 부담이 상당히 커질 전망이다.

이렇듯 예년에 비해 김장 비용에 대한 가계의 부담은 점차 커져가지만, 일반 가정에서의 김치 관련 수요는 상대적으로 줄고 있는 추세다. 특히, 1인 가구 증가와 코로나 시국에 따른 온라인 택배 시스템의 사용 증가로 직접 김치를 담그는 것보다는 먹고 싶을 때 소량으로 주문해서 먹는 것이 경제적이며 위생적이기에 포장김치 주문에 대한 수요는 점차 확대되고 있다.

이에 공주에서 수십 년 오직 김치 연구에 매진하고 있는 김치 명인 김정자 씨가 설립한 정우김치가 국내산 농산물과 엄선한 식재료들로 만들어 더욱 믿을 수 있고 안심하게 먹을 수 있는 다양한 김치를 출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공주지역은 예부터 공기 좋고 토양이 비옥하며 충청 서해안의 각종 액젓문화가 발달해서 다양한 종류의 김치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러한 천혜의 조건을 가지고 김치를 만드는 ‘정우김치’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포장김치 업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정우김치의 김정자 대표는 “청정지역인 공주에서 김치 관련 연구와 양념 개발에 몰두한 지 수십 년의 세월이 흘러 이제야 비로소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맛과 향, 식감의 여러 김치를 만들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어 “그간의 노력으로 만든 배추김치, 묵은지김치, 깍두기, 총각김치, 백김치, 섞박지 등을 이제 전국적으로 주문과 즉시 바로 보내 드릴 수 있는 체계를 만들어서 기쁘고 더욱 맛있는 김치를 만들어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우김치의 모든 김치 제품들은 정우김치 본사 사이트를 통해 전국 택배 주문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정보는 사이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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