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1589명...이틀 연속 2천명 아래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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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89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589명 늘어 누적 367,974명이라고 밝혔다. 주말과 휴일 검사 건수가 줄어든 영향으로 확진자 수도 감소한 경향이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전날부터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 시행으로 완화된 방역지침이 적용되면서 신규 확진자 규모가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

아파트 옥상에서 중학생 추락 사망...사고 배경에 대해 경찰 수사 착수

중학생이 아파트 옥상에서 떨어져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2일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40분쯤 서울 강동구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는 중학교 1학년생 A(13) 군을 경비원이 발견해 112에 신고했다. A 군은 곧 출동한 구급차에 실려 인근 대학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사망했다. 경찰은 이 학생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학교폭력이나 가정 내 학대 등이 있었는지를 확인하기 위한 수사에 착수했다.

조코비치, 호주오픈 출전 여부 확답 피해...“코로나19 상황 봐서 결정”

[사진/EPA=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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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크 조코비치가 2022년 첫 메이저 대회인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 출전 여부에 대해 확답을 피했다. 조코비치는 한국시간으로 2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롤렉스 파리 마스터스(총상금 260만 3,700 유로) 대회 기자회견에 참석해 "호주오픈에 갈지 여부는 호주 테니스협회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공식 발표가 나온 뒤에 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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