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홍가혜, 가세연 김용호 명예훼손-모해위증 혐의로 고소

[사진/연합뉴스 제공]
[사진/연합뉴스 제공]

세월호 구조작업 등과 관련해 해경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됐다가 무죄를 확정받은 홍가혜 씨가 유튜버 김용호 씨를 명예훼손·모해위증 혐의로 고소했다. 홍 씨는 1일 오후 서울 송파경찰서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 달 전쯤 유튜버 김용호 씨가 지인들과 모인 자리에서 제가 세월호 유가족 두 명과 동시에 불륜 행위를 했다는 허위사실을 유포해 명예를 훼손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김용호 씨는 유튜브나 트위터 등 SNS에서 나에 대해 뭔가 폭로할 것이 있는 것처럼 행세하기도 했다"며 "법적 판단을 받아봐야 하겠지만 명예훼손이 충분히 성립한다"고 말했다.

소형견 물려 죽게 하고 견주 다치게 한 로트와일러 견주, 항소심도 벌금 600만원

산책하던 소형견 스피츠를 물려 죽게 하고 그 견주를 다치게 한 혐의로 1심에서 벌금형을 받은 맹견 로트와일러 견주 70대 이 모 씨가 항소심에서도 같은 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서부지법 형사항소1-1부(성지호 부장판사)는 1일 동물보호법 위반과 재물손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씨의 선고 공판에서 검사의 항소를 기각하고 벌금 600만원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유지했다. 검찰은 1심과 항소심에서 징역 6개월을 구형했다.

컬링 믹스더블 국가대표 김민지-이기정, 슬로바키아컵 우승

[사진/연합뉴스 제공]
[사진/연합뉴스 제공]

컬링 믹스더블(혼성 2인조) 국가대표 김민지(춘천시청)-이기정(강원도청)이 국제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민지-이기정은 한국시간으로 1일 슬로바키아 브라티슬라바에서 열린 '헤라클레스 혼합 복식 슬로바키아 컵' 결승전에서 헝가리의 팀 팔란사-키스를 6-3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