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용품 제조 전문기업 ㈜스탠다드파크에서 출시한 커스터마이징 월경컵 ‘모어컵’이 와디즈 펀딩을 통해 런칭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내 몸에 맞춰 사이즈를 조절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월경컵 ‘모어컵’은 전용 커팅 칼을 사용해 월경컵을 잘라 맞춤 사이즈로 사용할 수 있게 만든 제품이다. 특히 월경컵을 구입한 뒤 자신의 몸에 맞지 않아 불편함을 호소한 소비자의 니즈를 파악해 직접 사이즈를 조절할 수 있다."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미국 FDA 등록과 국내 식약처 승인을 받은 인체에 무해한 의료용 실리콘으로 제작됐으며, 착용하기 쉬운 벨 타입과 많은 양의 혈을 담아낼 수 있는 볼 타입의 장점을 합친 제품이다. 27~36ml 용량으로 최장 12시간까지도 착용할 수 있고, 야외 활동이나 수상 레저 스포츠 활동에도 편하게 착용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모어컵은 2021년 해외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인 킥스타터를 통해 약 1억 2천 만 원의 펀딩 금액을 모금하며 성공적으로 캠페인을 마무리했고, 현재 와디즈를 통해서 국내에 첫 선을 보인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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