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1686명...휴일 영향으로 2천명 밑으로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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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686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686명 늘어 누적 366,386명이라고 밝혔다. 단계적 일상회복을 앞두고 신규 확진자가 증가세로 돌아선 가운데, 지난주 금요일부터 사흘간 전국 대도시 유흥가에서 핼러윈 축제가 이어져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나온다. 1일부터 유흥시설을 제외한 모든 다중이용시설이 24시간 영업할 수 있게 되고, 사적모임·행사 허용 규모도 커져 신규 확진자는 증가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거실 충전 중이던 외발 전동휠에서 불...소방서 추산 5400만원 피해

1일 오전 2시 57분쯤 전북 전주시 덕진구 인후동의 한 4층짜리 빌라 2층에서 불이 나 50여 분만에 진화됐다. 빌라에 있던 7명이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이 불로 빌라 내부 거실과 가재도구 등이 타 5,40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 당국과 경찰은 거실에서 충전 중이던 외발전동휠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고성현-신백철 배드민턴 남자복식, 세계 랭킹 1위 꺾고 프랑스오픈 우승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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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남자 복식 세계 랭킹 27위 고성현(김천시청)-신백철(인천국제공항)이 세계 랭킹 1위 팀을 꺾고 프랑스오픈 선수권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고성현-신백철은 현지시간으로 31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750 프랑스오픈 남자 복식 결승전에서 마르쿠스 페르날디 기데온-케빈 산자야 수카물(인도네시아)을 2-0(21-17 22-20)으로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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