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가수 유희열이 K팝 스타 4 참가자 박윤하에 '토이 러브콜'을 제안한 소식과 함께 박윤하가 출판 그룹 재벌 3세로 알려져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토이 러브콜을 받은 박윤하는 대형 출판그룹인 민음사의 회장 박맹호의 손녀다. 1996년 설립된 국내 유명 출판그룹인 민음사는 창업 이후 총 4천여 종이 넘는 출판물을 발간해왔다.

박윤하는 지난 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시즌4(이하 K팝 스타)' 3사 기습 배틀 오디션에서 특유의 맑고 깨끗한 창법으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 유희열이 박윤하에 '토이 러브콜'을 제안한 소식과 함께 박윤하가 출판 그룹 재벌 3세로 알려져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출처/SBS)

이날 JYP 대표로 출전해 휘성의 '안되나요'를 열창한 박윤하는 특히 심사위원 유희열에게 "다음에 토이 앨범을 내게 되면 꼭 토이 객원 보컬을 해줬으면 좋겠다"고 극찬을 받아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한편 박윤하의 할아버지 박맹호 회장은 서울 종로구 청진동 옥탑방 사무실에서 시작한 민음사를 뛰어난 사업수단과 소신으로 국내 손꼽히는 출판사로 성장시킨 인물로 출판업계에서는 유명하다.

(주)비룡소, (주)황금가지, (주)사이언스북스 등의 자회사를 거느리고 있는 민음사는 2013년 기준 매출 168억 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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