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2111명...위드 코로나 직전 증가세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111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2,111명 늘어 누적 358,412명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증가세는 내달 단계적 일상회복, 즉 '위드(with) 코로나'로의 전환을 앞두고 지난 18일부터 사적모임 인원 제한(수도권 8명·비수도권 10명) 등 방역수칙이 다소 완화된 데 따른 영향으로 보인다. 이번 주말 핼러윈데이(31일)를 맞아 외국인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각종 행사와 모임을 통해 감염 전파가 이뤄질 수 있어 당국이 촉각을 세우고 있다.
전자발찌 착용 상태서 여중생 추행한 30대 검거
경기 부천시의 한 길거리에서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착용한 상태에서 여중생을 추행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부천 오정경찰서는 강제추행 혐의로 A(32·남) 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A 씨는 전날 오후 6시 50분쯤 부천시 여월동 길거리에서 10대 여중생 B양을 뒤에서 강제로 안고 신체를 만지는 등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IFAB, 코로나 사라져도 선수 교체 5명 허용 영구 도입 권고
축구 경기에서 팀당 최대 5명까지 선수 교체를 허용하는 국제축구평의회(IFAB)의 임시 규정이 코로나19 사태가 끝이 나도 유지될 전망이다. IFAB는 한국시간으로 28일 "(IFAB의) 축구 및 기술 자문위원회 화상회의에서 대회 주최자가 축구 환경에 따라 교체선수 숫자를 팀당 5명으로 늘리는 것을 결정할 수 있도록 권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IFAB는 이런 결정에 대해 "많은 대륙연맹, 협회, 리그와 그 외 이해관계자들의 요구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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