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형 프랜차이즈협동조합인 온맘터치협동조합(이사장 진락천)이 27일 효원장례문화센터(대표 김영율) 회의실에서 웰다잉 문화 계승 발전과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사회공헌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사회에서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자원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및 존엄한 삶의 질을 높이는 웰다잉 문화 계승 발전과 올바른 장례문화 확산을 위해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효원장례문화센터 김영율 대표(좌)와 온맘터치협동조합 진락천 이사장(우)
효원장례문화센터 김영율 대표(좌)와 온맘터치협동조합 진락천 이사장(우)

또한 노인장기요양 수급자 발굴 및 지원, 소외계층을 위한 임종 및 장례서비스 지원, 문화센터의 올바른 장례문화 정보 제공, 온맘터치 소속 가맹점 수급자 할인 혜택 적용 등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한 활동을 함께 하기로 협약했다.

진락천 이사장은 “소외계층 등의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내시다 생을 마감한 이후에도 마지막 장례까지 최선을 다해 돌봐 드리는 것이 사회적 책임이자 의무”라면서 “효원장례문화센터가 올바른 웰다잉 장례문화를 선도하는데 앞장서는 기관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9년 설립한 온맘터치는 지난 2019년 2월 경기도형 프랜차이즈협동조합 사업자로 선정되어 방문요양·목욕·간호, 복지용구, 주야간보호센터, 요양보호사교육원, 요양원 창업과 설립 및 운영지원 등의 가맹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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