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전문 결혼정보회사 르매리가 11월 27일 진행하는 미팅파티의 추가 인원 모집에 나섰다.

재혼정보회사 르매리는 매달 다양한 컨셉으로 미팅파티를 주최, 돌싱남녀들이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재혼상대를 찾을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왔다. 하지만 올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되면서, 모임에 제약이 생겨 연기를 거듭한 바 있다.

11월 1일부터 일상으로 되돌아가기 위한 새로운 거리두기 방안이 발표되면서, 정상적으로 미팅파티를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 소규모로 진행 예정이었던 미팅파티를 본래 규모로 정상화시키기로 결정했다. 이에 11월 28일까지 꾸준히 추가 인원을 받을 예정이다.

재혼전문 결혼정보업체 르매리 관계자는 “예정대로 남녀 각 12명씩 총 24명이 모여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행사 축소로 인해 참석을 다음으로 미뤄야 했던 재혼대상자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석을 희망하는 사람들은 르매리 공식 재혼사이트를 통해 미팅파티 페이지에 접속 후, 본인인증 절차를 거쳐 신청하면 된다. 기본적으로 신원확인을 완료한 사람에 한해 참석할 수 있는 파티이므로, 커플매니저와 간단한 상담도 함께 진행된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