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장관 한정애)가 주최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유제철)이 주관하는 '2021 대한민국 친환경대전 탄소중립 그린페스티벌(이하, 대한민국 친환경대전)'에서 다양한 환경 관련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온라인 판매전인 ‘탄소중립 그린세일’이 열린다.

친환경문화 정착과 환경산업 육성을 위한 국내 최대 전문박람회인 친환경대전은 환경 관련 기업들의 경영난 완화에 일조하고자 다양한 온라인 판매전을 도입했다.

대한민국 친환경대전 탄소중립 그린세일은 네이버 라이브쇼핑, 해피빈 및 온라인 녹색매장(인터파크, 홈플러스, 우체국쇼핑)을 활용한 5개의 채널을 통해 온라인 판매전이 진행된다.

'네이버 친환경대전 탄소중립 라이브 그린세일' 11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매일 11시, 2시, 4시 실시간 라이브로 네이버 쇼핑 채널을 통해 진행되며, 24개의 대표 친환경 제품들을 온라인으로 만나볼 수 있다. 

해피빈 공감가게 내 판매 기획전은 11월 1일까지 30일까지 40여개 제품이 참여하는 다양한 녹색제품들을 구매할 수 있다. 이 판매전에는 녹색제품뿐 아니라 사회적 경제기업에게도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친환경대전×녹색매장 탄소중립 그린세일 기획전'은 인터파크와 홈플러스, 우체국쇼핑에서 운영되고 있는 녹색매장을 통해 보다 많은 녹색제품 구매를 유도하기 위한 할인전 및 이벤트를  11월1일부터 15일까지 동시 개최된다. 

이 외에도 올해 처음 시도하는 친환경대전 에필로그 판매전을 도입하여 진행한다.  '다시 만나는 대한민국 친환경대전 에필로그 판매전‘은 11월 13일(토)~14일(일) 양일간 현대백화점 판교점 5층 팝업스토어 준비하여 온라인으로만 만났던 제품을 오프라인을 통해 다시 한번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로 마련될 예정이다. 온라인 판매전 등에 참여한 고객 중 방문 소비자들에게는 기념품 제공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여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계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친환경대전 사무국 관계자는 "대한민국 친환경 대전의 다양한 온라인 판매전은 미래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제품·소비 정보를 제공함은 물론 친환경 기업의 실질적 지원을 통해 친환경 소비생활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온라인으로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의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친환경대전 공식홈페이지 및 사무국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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