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플러그는 블록체인 기반 분산신원증명(DID)을 활용한 ‘시민안전제보’ 앱을 통해 다양한 제보를 받고 있으며, 환경 관련 미션과(올바른 분리수거, 플로깅 등) 스팸 및 잘못된 정보의 제보를 10월 27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시민안전제보 앱에서는 ‘플로깅’ 미션과 더불어 사용자의 플라스틱 감축 사용 및 올바른 분리배출 미션으로 환경 문제를 한번 더 일깨워주고, 생활 속 주도적인 실천으로 모두 함께 이 환경 문제를 이겨내고자 하는 취지로 환경 관련 미션을 발행하여 제보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플로깅(Plogging)이란? 이삭줍기를 의미하는 스웨덴어 ‘플로가 업'과 ‘조깅’의 합성어로, 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행동을 의미한다. 플로깅은 2016년 스웨덴에서 처음 시작되어 프랑스, 아이슬란드, 미국 등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는 추세이다. 전국 지자체 중심으로 다양한 곳에서 플로깅 캠페인이 실시되고 있다.

시민안전제보 앱 관계자는 "부산의 한 시민은 앱을 통해 ‘산책하며 휴지 줍기’라는 제목으로 산책 중에 쓰레기를 줍는 사진을 제보했다."라며 "전국 최초로 ‘구립공원’으로 지정된 부산 해운대구의 장산 산책로에서 제보자는 쓰레기를 주울 집계와 쓰레기를 가져갈 비닐을 소지한 채 산책을 하며, 주위에 쓰레기를 줍는 모습을 담았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시민안전제보 앱에서 실시하는 각종 미션에 참여하게 되면 소정의 리워드를 지급받을 수 있다. 지급받은 리워드는 부산은행 '썸패스'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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