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익산시 조미료 전문업체인 ‘제이웰푸드’가 간편한 조미료 ‘명품한알’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신제품은 19가지의 국내산 농∙수산물을 3g의 한 알에 성형한 제품으로 개별 포장돼 휴대가 간편하다. 원형 형태로 만들어져 끓는 물에 사용하는 제품이며, 단일 구성품이다.

안민수 제이웰푸드 연구개발팀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조미료 시장의 주 고객이 20~50대 여성 고객임을 인지하고 6개월의 개발기간 동안 수차례의 블라인드 테스트를 거치는 등 여성고객이 가장 선호하는 맛을 찾아내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초보자도 요리사가 될 수 있다’는 전략으로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주부, 캠핑, 혼족, 가족단위의 소모임 등을 타겟으로 조리시간을 단축시켰고 실용성과 가성비를 키웠다”며 “한알 조미료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는 만큼 품질과 가성비에서 절대 뒤처지지 않는 상품으로 고객의 요청에 부응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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