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전설의 마녀'에서 죽은 줄 알았던 한지혜의 남편 고주원이 살아 있었다.

1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구현숙 극본, 주성우 연출)에서는 헬기사고로 죽은 줄 알았던 마도현(고주원)이 살아 있는 모습이 방송됐다.

방송 말미 그동안 죽은 줄 알았던 마도현이 2년 만에 혼수상태에서 깨어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 '전설의 마녀'에서 죽은 줄 알았던 한지혜의 남편 고주원이 살아 있었다.(출처/MBC)

마지막 장면에서는 외딴곳에 누군가가 치료받는 모습이 그려졌는데 간호인이 누워있는 남자에게 "눈이 많이 내리니 마당에 쌓인 눈 치우고 올게요"라고 얘기하며 자리를 떴다.

누워 있던 남자는 다름 아닌 문수인(한지혜)의 남편 마도현으로 침대에 눈을 감고 누워있었다. 이내 손가락을 움찔거렸고 눈을 뜨자마자 "수인아"라고 외친 것이다.

문수인은 자신의 남편이 죽은 줄 알고 있고 교도소에서 복역을 마친 뒤 현재 남우석(하석진)과 새로운 사랑을 이제 막 시작했다. 이런 가운데 도현이 살아 있어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진행될지 관심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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