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보건복지부는 한국참여자치장애인총연합회(참장연) 보건환경사업단을 안심이 생산시설로 지정해 보건복지부 온라인 판매 사이트 '꿈드래' 등에 출시하면서 공공기관 우선구매 대상 제품으로 선정했다.

한국참여자치장애인총연합회(참장연) 보건환경사업단과 ㈜네오팜그린은 인체에 무해한 코로나19 살균소독제 '안심이(Ansimi)'가 최근 공공기관 우선 구매대상 제품으로 선정되면서 생산·판매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제도는 일반 노동시장에 참여하기 어려운 중증장애인들을 고용하는 생산시설에서 만드는 생산품을 공공기관의 우선구매를 의무화 함으로써 중증장애인 고용 확대와 근로장애인의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기 위한 정부 제도다.

참장연 관계자는 "안심이(제올루션) 특장점은 알코올·염소계 성분이 전혀 첨가되지 않아 인체 자극이 거의 없는 것"이라며 "마스크에 뿌리는 인체 무해한 안심이가 위드코로나를 한걸음 더 앞당길 것"이라고 말했다.

업체 측에 따르면 안심이는 물로 만든 코로나19 소독제 (주)네오팜그린 특허품 '제올루션'과 같이 물 99.9%와 자연유래물질 제올라이트(Zeolite) 0.1%로 구성됐다. 

안심이(제올루션)는 지난 해 고려대 의료원 교수·연구원 등이 참여한 안심이(제올루션) 시험결과에서 '제올루션'을 처리한 실험군은 코로나19 바이러스를 각각 평균적으로 24시간 동안 99.999% 이상 제거했고 48시간 동안 99.999% 이상, 72시간 동안 99.99% 이상 즉각적인 제거(즉효성) 등의 효과를 보였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또 無알코올·無염소 성분으로 무색·무취하고 인체에 자극이 없는 것이 특징이며, 한국화학연구원 안전성평가연구소(KIT)와 한국생물안전성연구소(KBSI)에서 흡입독성과 경구독성 시험을 통과한 국내 유일한 제품이라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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