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드라마 작가 김은희의 신작이자 전지현과 주지훈의 만남으로 주목받은 <지리산>은 1회 9.1%, 2회 10.7%(닐슨,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지리산>은 산에서 일어나는 의문의 사고를 파헤치는 미스터리로 첫 회부터 김은희표 떡밥을 잔뜩 남기며 어떤 이야기가 숨겨져 있을지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tvN 제공)

1회 방송에서는 지리산에서 구조활동을 하는 최고의 레인저 서이강(전지현 분)과 신입 레인저 강현조(주지훈)가 처음 만나 거센 폭풍을 뚫고 조난된 어린아이를 구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2회 방송에서는 죽음과 삶의 경계에 있는 지리산의 오묘함 속 본격적으로 추리 세포를 자극하는 미스터리가 베일을 벗어 한층 몰입감 넘치는 재미를 안겼다.

한편 첫 방영 이후 CG(컴퓨터그래픽)가 어색하고 OST도 아쉬웠다는 비판이 제기되었고 과도한 PPL이 몰입을 방해한다는 지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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