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컷뉴스] 늦가을 제철음식, 맛도 좋고 영양도 풍부
[세컷뉴스] 늦가을 제철음식, 맛도 좋고 영양도 풍부
  • 보도본부 | 박진아 기자
  • 승인 2021.10.28 14: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선뉴스 박진아] 사과, 딸기, 배추, 무, 더덕 등은 겨울 제철음식으로 꼽힌다. 점점 겨울로 접어드는 요즘 같은 시기에는 면역력 향상을 위해 제철 음식을 먹어주는 것이 좋다. 맛뿐아니라 향까지 좋아 많은 사람들이 찾는 제철음식 3가지의 건강 효과에 대해 함께 살펴보자. 

출처 - pixabay
출처 - pixabay

첫 번째, 노안, 백내장 위험 낮추는 사과 

사과는 10~12월 제철과일이다. 가을 사과는 과실이 크고 당도가 높다고 알려져 있으며 각종 비타민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하루 사과 한 알씩 챙겨 먹으면 변비 해소와 미용 증진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미국에서는 대표적인 후식으로 사과파이가 꼽히며 유럽에서 소시지나 돼지고기 요리에 곁들이기도 한다. 

사과는 대표적인 나이 관련 질환인 노안과 백내장을 예방하는 데도 좋다. 나이가 들수록 눈 속의 수정체는 자외선에 변성되고 활성 산소가 쌓여 퇴화한다. 수정체가 조절력을 잃어 노안을 유발하거나, 투명했던 수정체가 뿌옇고 딱딱하게 변하는 백내장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진다. 사과 속 비타민C는 눈 속의 활성 산소를 제거해 수정체를 투명하게 유지하고, 노화를 지연시킨다.

출처 - pixabay
출처 - pixabay

두 번째, 복부 비만 개선에 좋은 배

배는 9~11월 제철과일이다. 시원 달콤한 맛이 일품인 배는 3000년전 재배되기 시작했고, 배의 맛에 반한 그리스의 역사가 호머는 '신의 선물'이라고 극찬했다고 한다. 배는 특히 수분 함량이 90%에 달하는 대표적인 알칼리성 과일로, 수용성 식이섬유와 펙틴이 풍부하다. 이는 소화 능력, 배변 활동 등을 원활하게 도와 복부 지방을 감소시킨다. 또한 식사 후 배를 먹으면 섭취한 음식과 함께 천천히 소화 작용을 도우며 기관지에 도움이 되는 식품으로 추천한다. 

출처 - pixabay
출처 - pixabay

세 번째, 피부 탄력 지키는 석류 

석류는 9~12월 제철과일이다. 여성호르몬 유사성분이 풍부하여 여성의 과일이라고 불린다. 이런 계절 반드시 먹어야 하는 과일! 바로 석류다. 깊어지는 얼굴 주름에 리프팅 시술 등을 받으려는 사람들이 많은데 주름이 초기 단계라면 석류가 도움을 줄 수 있다.

천연 에스트로겐을 많이 함유한 석류는 콜라겐 결합 조직의 양을 늘려준다. 석류를 꾸준히 섭취하면 주름을 예방하고 피부를 탄력 있게 유지할 수 있다. 석류는 깨끗이 씻은 후 영양소가 집중된 씨와 껍질까지 통째로 갈아 먹으면 좋다. 특히 갱년기로 고생하는 여성들에게 좋다는 석류. 차로 끓여마시거나 즙을 내 생으로 먹기도 한다. 

비닐하우스와 냉장기능의 발전으로 제철음식의 개념이 많이 사라졌다. 하지만 아무리 기술이 발전해도 제철에 나는 과일만큼의 영양과 맛을 따라갈 수 없다. 면역력에 더 주의해야 하는 요즘. 제철과일로 내 몸을 보호해 보자. 

연예·스포츠 인기뉴스
오늘의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