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여가부 폐지론에 대한 답변, 여가부 장관 “본연 기능 충실하도록 노력 다하겠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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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이 22일 정치권에서 제기되는 '여가부 폐지론'에 대해 "국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여가부의 본연 기능에 충실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 장관은 이날 국회 여성가족위원회의 여가부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양금희 의원이 여가부 폐지 여론에 대한 입장을 묻자 "국민 기대에 미치지 못한 부분들에 대해서는 반성하고, 개선해야 할 부분들도 있다고 생각을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전 여친 집 찾아가 반복적으로 벨 누른 20대 체포...스토킹처벌법 첫 적용

전 여자친구 집에 찾아가 반복적으로 초인종을 누른 남성이 새로 시행된 스토킹처벌법을 적용받게 됐다. 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A(25) 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A 씨는 전날 오전 1시 30분쯤 전주시 덕진구 전 여자친구 집의 초인종을 여러 차례 누른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 21일 시행된 스토킹처벌법은 스토커를 3년 이하의 징역에 처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중국 리그 복귀 위해 김연경 출국...오늘 오후 상하이로 떠나

[사진/라이언앳 제공]
[사진/라이언앳 제공]

배구 여제 김연경이 중국리그 복귀를 위해 출국했다. 도쿄올림픽 후 국내에서 2021-2022시즌을 대비해 온 김연경은 22일 오후 상하이로 떠났다. 김연경은 소속사인 라이언앳을 통해 "많은 고민 끝에 (중국 복귀를) 결정한 만큼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16일 개막한 V리그 여자 배구도 많은 관심 부탁드리고, 제가 나오는 경기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힘든 상황이지만 방역수칙을 지키며 잘 다녀오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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